국민대, 평창동에 제3캠퍼스 짓는다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국민대학교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제3캠퍼스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1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해 국민대학교 제3캠퍼스가 평창동에 들어설 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을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국민대학교는 제3캠퍼스에 2~5층 3개동을 건축할 계획으로 예체능계열 1300여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학업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국민대학교 관계자는 “평창동 제3캠퍼스에 조형대학을 이전해 평창동 일대가 문화중심지로 거듭나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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