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튜디오는 국민대와의 산학협력 MOU 체결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서고 이번 학기부터 국민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산학연계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나인스튜디오가 협동조합으로서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구성원들이 편집감독인 김창주 교수와 제자들이 나인스튜디오를 설립해 주목받고 있다.기 때문이다.
나인스튜디오를 제자들과 설립한 김창주 교수는 미국 영화연구소에서 영화편집을 전공하고 지난 2011년 '최종병기-활’을 시작으로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관상', ‘명량’ 등을 잇따라 흥행시켜 대종상 영화제 편집상, 청룡영화상 편집상 등을 수상한 편집감독이다.
임홍재 국민대 LINC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협동조합을 매개로 영화전공의 산학연계 교육과 현장실습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촬영 스튜디오 및 장비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관련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