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이승우가 U-17 한국 축구 조별리그 기니전 승리 후 오세훈과 찍은 인증샷 한 장이 화제다.
이승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킬러 세훈이랑!! 샷건 빰. #월드컵 #2차전 #대한민국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우와 오세훈은 승리의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이승우는 유니폼을 탈의한 채 미소 짓고 있는 오세훈을 손으로 가리켜 보였다. 오세훈도 이에 이승우를 지목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1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칠레 라세레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조별리그 B조 기니와의 2차전에서 오세훈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승점 6점)으로 16강 진출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