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차병원그룹 계열사인 CMG제약은 이주형(53)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와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동아제약에 입사한 후 한국릴리 마케팅본부장, 박스터코리아 바이오사이언스 상무, JW중외제약 마케팅 수석상무, 알보젠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이주형 대표이사는 국내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에서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CMG제약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