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국 최고의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서천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지자체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의 서천군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21일 경북 김천시 평화남산동 신장호 동장을 비롯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재능기부 봉사단 회원 20여명과 전남 목포시 연동 백종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유달동 보장협의체 위원 및 목포시 사회복지 공무원 30여명이 지역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천군을 방문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신장호 동장은 “서천군에서 추진하는 사랑나누리 사업과 민관협력 사업은 공공과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본받을 만한 우수사례”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년부터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평화남산동과 2015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목포시는 서천군의 사랑나누리 사업과 민관협력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해 특화사업 추진 및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