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스팍스자산운용은 일본주식시장의 투자매력이 높은 우량 중소형주를 발굴 투자하는 ‘스팍스 본재팬 펀드(주식형)’를 21일부터 신한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일 출시된 스팍스 본재팬펀드는 성장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철저한 상향식(bottom-up)리서치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를 집중 발굴하는 상품이다. 특히 일본시장을 가장 잘 아는 일본 스팍스자산운용이 25년간 일본주식 시장에 특화된 운용시스템을 활용해 직접 운용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9일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 기준 스팍스 본재팬펀드(환헤지형, Class F기준)의 6개월 수익률은 동기간 업계 일본주식형 펀드 중 수익률 1위인 5.24%를 기록했다. 동기간 니케이225지수는 -3.90%로 8.95% 시장초과 수익률을 내고 있다. 또한 설정 이후 수익률도 5.05%로 유형평균 -2.51% 대비 7.56% 포인트 높은 성과이며 동기간 업계 일본주식형 펀드의 상위 1%에 속한다.
한편 스팍스 본재팬펀드는 부산은행,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전국지점과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 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펀드 보수 및 환매수수료를 포함한 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팍스자산운용 홈페이지(www.sparx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