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이 2015년 상반기 지방배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고 조기집행 실무를 담당했던 조원형 주무관은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기획단을 구성하여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전직원이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추진한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되었다.
군은 우선 충남도내에서 1등을 하면서 시상금 6천만원을 지원받아 5천만원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하여 부서별로 배정했고 1천만원은 홍성사랑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주관하는 행정자치부에서도 실적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로 시상금이 지원이 예상된다.
군은 하반기에도 지방재정 집행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함은 물론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이월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