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섬 피지, 최고의 웨딩 촬영지 TOP 20 선정

2015-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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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웨딩 촬영은 물론 프라이빗 웨딩 및 허니문 여행지로 주목

바투레레 아일랜드 리조트[사진=주한FIJI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행복한 나라, 낭만의 섬 피지가 미국 웨딩사이트 준버그(Junebug)가 선정한 '2015 최고의 웨딩 촬영지 TOP 20'에 선정됐다.

주한FIJI관광청에 따르면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는 에메랄드 빛 바다, 반짝이는 하얀 모래사장, 총총히 떠 있는 밤하늘 별빛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 삼아 아름다운 웨딩 촬영이 가능하다.

정형화된 스튜디오 및 야외촬영이 아닌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웨딩컷을 촬영 할 수 있어 보다 근사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피지는 웨딩 촬영뿐 아니라 프라이빗 웨딩 및 허니문 여행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리조트는 채플 웨딩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대도 다양해 적은 예산으로도 결혼식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아름다운 해변에서 한 편의 영화 같은 비치 웨딩 연출이 가능해 여유로운 웨딩을 즐길 수 있다.

허니문 리조트로는 마마누다 군도에 위치한 보모 아일랜드가 있다. 보모 아일랜드는 마마누다 군도 유일의 프라이빗 리조트로, 조용한 가운데 진정한 피지의 자연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허니문 리조트다.

특히, 보모 리조트와 마주하고 있는 라이라이 무인도로 떠나는 커플 피크닉 프로그램이 허니무너들 사이에서 인기다.

무전기와 점심 도시락만 갖고 들어가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허니문 리조트로는 보모 아일랜드 외에도 마나 아일랜드 리조트, 샹그릴라 피지 리조트 등이 있다.

한편 피지는 33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남태평양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다. 프라이버시가 강조된 최고급 리조트,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아웃도어 액티비티, 풍부한 역사와 문화 체험, 휴양을 위한 롱스테이 등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다.

현재 대한항공이 매주 3회 화/목/일 인천-난디 직항 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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