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유암코(연합관리자산)은 신설 조직인 기업구조조정 본부장에 나종선 우리은행 지점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암코 관계자는 "기업금융, 채권, 회생업무 지식, 채권단과의 업무협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나씨를 신임 본부장으로 뽑았다"고 말했다. 나 본부장은 우리은행 여신심사부, 기업구조조정위원회 심사역, 기업금융단 팀장, 강남·송탄 지점장을 거쳤다. 유암코는 앞으로 기업 구조조정 대상 업체 선정 및 인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해진공, 유암코와 해운산업 구조조정 분야 상호협력 나서IBK기업은행, 유암코와 1500억 펀드 조성…부동산 PF 정상화 도모 금융당국은 지난달 유암코를 시중은행의 부실채권 관리회사에서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기업구조조정 #우리은행 #유암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