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광림은 자회사 쌍방울의 유상증자에 104억원 규모(389만주)로 청약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광림은 당초 80억원 가량을 들여 전량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쌍방울의 최근 주가 급등으로 참여금액이 104억8000만원으로 늘었다. 유상증자 취득단가는 2695원이다. 광림 관계자는 "쌍방울의 유상증자 청약에 최초 100% 참여하려고 했지만 유상증자 확정가가 정해지기 전 주가가 급등해 최소 필요한 운영자금을 제외하고 최대한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쌍방울, 한중 제주프로젝트 "순항 중"환율·유가 하락에 산업계 업종별 희비 #광림 #쌍방울 #유상증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