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이상민(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에 대한 임금피크제 강요를 중단하라"고 19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박근혜 정부가 과학기술계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임금피크제 때문에 과학기술 연구현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은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고도 정년 단축 등 고통을 감수했다"면서 "일방적인 임금피크제 도입 강요는 연구자들의 사기를 꺾고 우수 연구인력의 이탈을 초래해 과학기술 경쟁력 저하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와 관료들의 과도한 개입으로 연구 자율성이 훼손되고 연구 환경이 불안한 상황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면 과학기술연구 현장은 황폐화될 것"이라며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임금피크제를 강요하는 것은 탁상행정의 극치"라고 날을 세웠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박근혜 정부가 과학기술계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임금피크제 때문에 과학기술 연구현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와 관료들의 과도한 개입으로 연구 자율성이 훼손되고 연구 환경이 불안한 상황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면 과학기술연구 현장은 황폐화될 것"이라며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임금피크제를 강요하는 것은 탁상행정의 극치"라고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