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헬스케어, '스타트업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

2015-10-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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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후헬스케는 지난 1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첫 스타트업 헬스케어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마감결과 38개팀 67명이 공모에 참가했다. 이번 공모엔 현 시대에 주목받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다양한 콘텐츠를 더한 참신하고 개성넘치는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참신성, 혁신성, 실현가능성 부분에 초점을 맞춰 최종발표회에는 3개팀이 진출했다. 대상수상자는 핼피헬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sGen팀(박훈정, 김지현, 심민규, 엄세연, 최보리)이 선정, 상장과 상금 500만을 수상했다. 핼피헬스는 게임화(Gamification)와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통해 운동과정에서는 사용자가 즐겁게 운동에 몰입할 수 있고, 운동 이후에는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2등에는 근손실 방지, 재활치료, 다이어트 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능적 근육 스위트(Intelligent Muscle Suit)를 제안한
연세대학교 C.S.I팀(임창용, 신재혁, 조재민)이 3등에는 영유아용 수면관리시스템 '영유아 수면 콘트롤러'를 제안한 배고은 씨가 각각 선정,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상했다.

후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개발자의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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