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146년 전통의 덴마크 스포츠오디오 기업 자브라가 신제품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자브라 이클립스(Jabra Eclips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브라 이클립스’는 5.5g의 초경량 무게로 자브라 이어셋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매끄러운 음성을 전달하는 HD 보이스 기능과 듀얼 마이크(dual microphone)기술을 탑재해 통화의 질을 높였다.
모노 이어셋 전용의 자브라 어시스트 앱(Jabra Assist)으로 제품의 활용도도 강화됐다.
기존의 제품 위치 찾기 기능 외에도 앱을 통해 무선으로 기기를 바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화 수신음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3가지 설정 중 선택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음성 통화 연결이 되며, 블루투스 4.1과 근거리무선통신(NFC) 페어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와도 손쉽게 연결된다.
조나단 탕(Jonathan Tang) 자브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대표은 “이클립스가 사용자들의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끊김 없는 선명한 음질과 긴 통화시간 보장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브라 이클립스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1년간의 무상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