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최태준 "난 홍대보다 노량진서 인기" 왜?

2015-10-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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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엄마 최태준 부탁해요엄마 최태준 부탁해요엄마 최태준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최태준이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태준은 "나는 홍대보다 노량진에서 더 인기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태준은 "과거 홍대에서 배우 정유미와 연기했던 적이 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정유미를 알아봤지만, 나는 못 알아 봤다. 심지어 한 여자 무리는 '남자가 화장해서 재수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상인들이 무료로 회를 준다. 많이 알아봐주신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태준은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철없는 막내아들 이형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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