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외모 '관리', 주사만으로 '시술' 가능해

2015-10-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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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프팅 ‘울트라브이리프팅’, 부작용 적어 연예인들도 많이 찾아

[사진 = '다나의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한결 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의 관리 비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가의 팩, 마사지, 피부관리 등도 주 요인이겠지만 이 같은 관리들도 어느 정도 한계를 갖고 있어 많은 연예인들이 의학적 도움을 받기도 한다.

탄력있는 피부, 날렵한 브이라인은 동안 외모의 필수 조건으로 꼽히는 만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술이 연예계에서도 화제다. 더불어 최근 몇 년새 연예인 동안외모를 얻기 위한 안면윤곽수술, 양악수술, 지방이식 등의 성형수술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었었다.
안면윤곽수술, 양악수술 등 얼굴형 교정 수술은 V라인 턱선을 만들어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호감형 인상을 심어주고, 전체적인 얼굴의 느낌을 달리하기 때문에 굉장히 큰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하지만 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 등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증가하고, 시간적·금전적 비용도 많이 들어 최근 그 인기가 약간 수그러드는 추세다. 대신 갸름한 얼굴형, 탄력있는 피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대체 시술들의 인기가 상승세다.

그 중에서도 규모가 큰 성형 수술 없이 간단하게 주사만으로 시술할 수 있고 부작용의 위험성도 적은 실리프팅 ‘울트라브이리프팅’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울트라브이리프팅 시술은 ‘녹는실’을 이용한 얼굴리프팅 시술로, 피부 진피층에 녹는 실을 주입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당김으로써 리프팅 효과를 나타낸다. 시술은 노화를 원인으로 처지는 피부를 자극해 콜라겐을 생성시킴으로써 피부조직을 탄력있게 회복시키고, 턱 부위에 시술 시 브이라인 효과까지 낼 수 있다.

다나의원 서희경 원장은 “브이라인과 주름개선을 위해 무조건 성형수술을 감행해야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엔 부작용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은 시술들이 많다.”며 “울트라브이리프팅 시술의 경우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동안성형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기존 체내에 물질을 삽입함으로서 진행되는 성형의 경우, 이물감도 높고 해당 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위험성이 있었지만 해당 시술 과정에서 주입되는 녹는 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몸속에서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안전한 시술에 속하고, 시술시간 및 회복기간은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굉장히 짧은 편이지만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은 1년 이상으로 긴 편이다.

서희경 원장은 “성형 수술, 시술도 물론 동안외모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무엇보다 금연, 금주, 충분한 휴식 등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평소 생활 습관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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