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14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를 향한 칼날을 숨기는 신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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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후는 득예에게 "찬빈이 당신 친아들처럼 마음 써주는 거 늘 고맙게 생각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득예는 "한 번도 찬빈이를 내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 없었어요. 한때는 엄마 돌아가시고 당신 미워한 적 있었지만 이젠 아니에요. 당신 아내로, 애들 엄마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그러니까 이제 내 마음 의심하지 말고 우리 예전처럼 잘 지내요"라고 말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