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지난 2012년 3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영화촬영 도중에 낙마사고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박지윤은 "중국에서 '비천무'를 촬영하다 낙마사고를 당했다" 며 "당시 머리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입을 열었다.
박지윤은 이어 "아직도 그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 반나절 정도 기억이 안났다" 며 "당시 드라마 흥행과 관련 사고 소식을 숨겼다. 공항에 도착해 병원에 갔는데 얼굴이 너무 부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박효신의 '바보'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판정단의 판정결과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가 승리했다.
가면을 벗은 '내숭백단 호박씨'의 정체는 가수 박지윤이었다.
복면가왕 호박씨 박지윤,'비천무' 낙마사고 "반나절 정도 기억이 안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