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교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의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사의 신고의무를 강화해 아동학대에 대한 학교의 역할을 넓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연수했으며, 학생 인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또 남녀 모두에게 잠재돼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휘해 자신의 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양성평등 연수를 함께 해 성역할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동걸 교육장은 “학생 인권 보호가 자라나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며, 학교 규칙은 학생들이 이를 준수하고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자신을 함양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