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경남 창원에서 무궁화신탁이 공급하는 '엠스테이 호텔 창원'이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창원의 행정, 업무, 문화의 중심지인 상남동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엠스테이 호텔 창원'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전용면적 20∼40㎡형 총 352실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신탁사인 '무궁화신탁'이, 위탁사는 다수의 호텔 개발 경험을 보유한 'SK D&D'가 맡았다. 또한 신개념 수익형호텔 운영사인 '엠스테이'가 운영을 맡았고,'태영건설'이 공사를 진행한다.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LG전자․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기업 약 9만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진해국가산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창원광장,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문화․쇼핑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창원의 중심지인 만큼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보유했다.
지난 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7-4(창원시 보건소 옆)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10월 계약 고객 대상으로 가을 여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