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새벽부터 납치된 백종원, '비오는 날 아침엔 통닭이다"

2015-10-1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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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3대 천왕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3대 천왕’에서 백종원이 비 오는 날 부여의 통닭 맛 집을 찾았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는 ‘치킨 3대 명인으로 선정된 부산, 부여, 광주 명인이 출연했다.

아침부터 부여로 향한 백종원은 아침 10시 반부터 “새벽 같이 제작진에게 납치돼서 왔다”고 말을 했다.

부여 시골 통닭은 닭은 통으로 튀기는 집으로 백종원이 "통닭은 다 통째로 튀기는 곳이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 식감이 좋고, 육즙이 흘러서 정말 좋다. 이걸 밥이랑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는 “비 오는 날 아침엔 통닭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자 다른 MC들은 “아침에 아닌 음식이 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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