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전국투어 ‘경희로운 콘서트’ 를 시작하는 소찬휘가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소찬휘는 15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오후도 연습이었습니다. 17일 시작되는 전국투어 서울 공연에 많은 10대 팬들이 오신다하여 팬서비스로 아이돌 메들리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부르는 EXID의 '위 아래' 궁금하신가요? 즐겁게만 봐주신다면 이 한몸 무대에서 사그라 들겠습니다. 물론 공연에 오시는 전세대를 위한 준비를 끝냈습니다. 체력에 신경쓰고 오시고요"라며 콘서트에 기대를 불어넣었다.
소찬휘는 지난 13일 자신의 콘서트 객석 점유율 이미지를 공개한바 있다. 이미지에는 남여 비율이 7:3으로 나와있으며 10대부터 50대까지의 나이대별 관객 점유율이 10대가 30%이상이며 20대와 50대까지는 고른 분포를 보였다. 현재 VIP 잔여석 일부를 제외하면 이미 매진 상태다.
소찬휘의 이번 전국 투어 타이틀은 '경희로운 콘서트'로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유재석이 알린 자신의 본명과 장소에 착안해 이름지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의 슬로건도 '경희로운 노래, 경희로운 무대, 경희로운 가창력, 경희의 모든 것'이다.이번 콘서트는 소찬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주 등 5개 지역을 도는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소찬휘의 전국 투어 ‘경희로운 콘서트’ 의 서울 공연은 10월17일 오후7시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