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 하나원이 15일 경기도 안성 하나원 본원에서 경찰교육원과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정착지원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원은 경찰교육원의 신변보호담당관 교육과정에 강사를 파견하고, 하나원 견학 등 탈북 문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경찰교육원측은 일선 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을 통해 성공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한 탈북민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하나원과 공동으로 탈북민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관련기사통일부, 하나원 25주년 계기 탈북민 초청 '소풍' 행사'탈북민 직업교육 지원' 통일부 하나원 직업교육관 24일 개관 #정착지원 #탈북민 #하나원 #MOU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