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코아스템은 김승현 한양대학교병원 교수팀의 '루게릭병 자가골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상품화'가 미래창조화학부의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2010년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 병원특성화사업에 선정, 지난 5년간 약 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을 치료할 자가골수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했다. 그 결과 작년에 세계 최초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코아스템이 상업화해 제조·판매 중이다. 관련기사판 커지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韓 바이오텍 기술 개발 '속도'오미크론 변이 우려에 JP모건 비대면 전환···“K-바이오 글로벌 노크” 올 2월 첫 환자가 이 제품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김승현 #루게릭 #미래창조화학부 #바이오 #바이오벤처 #보건복지부 #줄기세포 #줄기세포치료제 #코아스템 #한양대병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