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실용전문학교, 특화된 '전문학과' 교육 눈길

2015-10-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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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문실용전문학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개성 있는 디자인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불경기를 만나면서 보세 브랜드가 주목 받고 있다.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게 고가의 브랜드 보다는 독특함에 실용성까지 지닌 제품들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디자인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디자인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강의나 교육을 찾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

예능계 출신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시각디자인, 패션디자인, 보석디자인 교육은 적잖은 용기가 필요한 영역이다. 특히 시작 전에 느껴지는 비용과 재능에 대한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경문실용전문학교(구.경문직업전문학교)의 관계자는 “교육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디자인 관련 취업과 창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데 반해 생소함에서 오는 불안함을 내비치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성실하게 교육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의 면담 내용을 보면, 결과적으로 자신들이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준 전문가 수준까지는 도달한 것 같다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할까 말까 망설여진다면 도전해보는 것이 답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패션디자인, 시각디자인, 보석디자인과 같은 특화된 분야의 마스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패션디자인 과정(10월~2월), 시각디자인 과정(11월~3월), 보석디자인 과정(11월~3월) 모두 5개월 커리큘럼으로 짜여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 하에 이론교육에서 제작 실습까지 단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졸업 후에는 바로 취업과 창업 연계까지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교육비 부담은 국비지원무료교육 사업의 혜택으로 해결 가능하다. 교육비 및 실습재료비 부담 없이 국비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월 80% 이상 출석 시 매월 일정 금액의 훈련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거의 제로에 가까운 비용으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담문의 : 032-512-0808 또는 홈페이지(www.ki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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