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뮤직프로덕션학과를 신설하며 랩과 힙합, DJ, EDM(일레트로닉 댄스 뮤직)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하여 뮤직프로덕션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서울예술전문학교의 뮤직프로덕션학과는 현직 유명 교수진의 일대일 맞춤형 수업과 실무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교육하며, 관련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 친화적 교육을 지향하고 음악 산업 분야로의 취업을 돕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랩과 힙합 문화 본연의 멋을 살리는 교육을 통해 랩 스킬과 퍼포먼스 등 기본기를 익힐 수 있으며, 랩 담당 교수진의 수준별 멘토링 시스템으로 무대 및 라이브에 최적화된 스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출 수 있다.
랩, 힙합뿐 아니라 단순히 곡을 선곡하고 들려주는 것에서 나아가 즉흥적으로 음악을 가공하며 창조적인 비트를 들려주는 음악 창조자로서의 DJ 역할 또한 배울 수 있다. 또한, 최신의 기자재를 통하여 일렉트로닉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믹싱, 엔지니어링, 마스터링 등 프로듀싱 능력도 키울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공연실습’ 과목을 통해 매주 라이브 형식의 공연을 기획부터 시작하여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진정한 라이브 뮤지션으로 거듭날 수 있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관계자는 “뮤직프로덕션학과는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강의실은 물론 최신식 음향기기를 준비해 학생들이 직접 레코딩, 디제이 부스 등의 시설을 이용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뮤직프로덕션 학과 졸업 시 래퍼, DJ, 레코딩 엔지니어(음향 엔지니어) 외에도 음반프로듀서, 사운드디자이너, 음악감독 등 유망한 직업으로 진출 가능하다”며 “랩과 힙합, EDM은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장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현재 뮤직프로덕션 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문의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뮤직프로덕션학과 외에 보컬학과, 뮤직프로덕션학과, 기악학과, 작편곡학과, 케이팝학과, 싱어송라이터학과, 음향엔지니어링학과 등 다양한 학과로 구성된 서울예술전문학교의 실용음악과는 윤일상, 함춘호, 정기송, 제이큐 등의 스타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서예전의 모든 학과는 수능/내신 성적 없이 실기와 면접, 적성테스트로 입학할 수 있다.

[서울예술전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