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은주-정진선 후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 돌입

2015-10-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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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홍믄종의원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2,3 선거구 도의원 재보궐 선거가 오늘부터 13일간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새누리당 2선거구(의정부2동, 호원 1,2동) 정진선, 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국은주 후보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며, 오후6시에는 회룡역에서 합동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늘 현충탑 참배에는 국은주, 정진선 후보를 비롯하여 홍문종 국회의원과 구구회, 박종철, 김일봉, 임호석, 조금석, 김현주 시의원이 함께 했다.

홍문종 국회의원은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여야 대치로 민생법안과 개혁입법 논의가 중단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하고, “이런 때일수록 시민들의 삶의 직접 돌보는 광역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진선, 국은주 두 후보에 대해서는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의정부 발전을 위해 헌신할 후보, 의정부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는 후보가 되어 달라”면서 “의정부 시민 한분 한분께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현명한 선택으로 보답해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정진선 후보는 “지금껏 해왔던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다짐했고, 국은주 후보는 “시민들의 행복을 지켜줄 복지전문가, 행복지킴이, 주민과 함께 울고 함께 웃었던 국은주를 시민들이 반드시 기억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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