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이 결혼이민자여성의 미래설계를 위한 단계별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나는 한국인이다!-「우다다 공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 6~12. 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중원청소년수련관 내 꿈드림공방 및 성남바리스타학원에서 진행되고 바리스타 또는 네일아트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결혼이민자여성의 경제적·정서적 자립 등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기가 마련된다.
한편 수련관은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내 다문화 수용성 증진 및 인식개선을 통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우다다 가족캠프’, ‘우다다 문화축제’, ‘특별한 우다다 프로젝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