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우미숙)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위에는 함께·공유·참여·창작·먹거리 등 5개 마당서 모두 285개 시민 체험 부스가 차려진다.
운영 부스는 ▲함께마당=50곳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 전시·판매 ▲공유마당=시민 200팀의 벼룩시장, 공유책장, 기부 ▲참여마당=협동게임, 사회적경제인 노래한마당, 사회적경제 OX 퀴즈 ▲창작마당=지역 내 예술가 31개팀의 창작품 전시·판매 ▲먹거리마당=4곳 사업적경제기업이 만든 식품 판매 등이다.
시민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나는 축제의 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