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결방 아쉬움으로 웃음 자아내

[사진=인터넷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최시원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규현은 네이버 V앱으로 진행된 '가을 타는 밤'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인 '밀리언 조각' 홍보 하던 차 같은 그룹의 멤버 최시원과 전화 연결을 했다.

최시원은 규현의 전화를 받자 "금방 결방이 결정된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최시원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어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 하루 2시간 씩 자면서 잘 지내고 있다. 조각은 잘 찾고 계시나요?"라며 규현의 '밀리언 조각'을 막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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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시원은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대결이) 훌륭한 경기였지만 결방은 아쉽다. 결방 아니었으면 방송 모니터하느라 이 전화를 못 받을 수도 있었다."고 덧붙히며 여전히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MBC는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베어스 대 넥센 히어로즈 4차전 경기가 예상보다 늦은 오후 10시 30분 끝나자 '그녀는 예뻤다'를 결방하고 '뉴스데스크'와 '라디오스타'가 연이어 방송할 것이라는 자막을 내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