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 하먼, 부동의 ‘미국내 최고 골프교습가’

2015-10-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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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 선정…교습료는 하루 2300만원 받는 데이브 펠츠가 ‘최다’

부치 하먼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부치 하먼(미국)이 미국내 최고의 골프교습가로 선정됐다.

골프전문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동료 골프교습가를 상대로 ‘2015-2016 미국내 최고 교습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하먼이 165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2000년 이후 아홉 차례 실시됐다. 하먼은 그 가운데 여덟 차례나 1위에 올랐다.

하먼은 필 미켈슨, 리키 파울러 등 톱랭커들을 지도한다. 미켈슨은 2013년 브리티시오픈에서, 파울러는 2015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척 쿡이 2위, 짐 맥린이 3위,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4위, 마이크 벤더가 5위에 올랐다.

교습료는 하먼이 시간당 1000달러(약 115만원)를 받았다. 데이브 펠츠는 하루 2만달러(약 2300만원)를 받아 최고액을 기록했다.



◆2015-2016 미국 골프교습가 랭킹과 교습료
             ※선정:미국 골프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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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교습가               교습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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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치 하먼               1000/시간
2    척 쿡                       300/시간
3    짐 맥린                    750/시간
4    데이비드 레드베터    3500/3시간
5    마이크 벤더              300/시간
10   행크 해니               1만5000/하루
11   션 폴리                    500/시간
16   피아 닐슨                 350/시간
20   데이브 펠츠             2만/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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