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대규모 시사로 입소문 예고…개봉 前 박스오피스 6위[간밤의 스크린]

2015-10-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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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가 개봉 전 대규모 시사회로 입소문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종: 량첸살인기’는 13일 8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1위는 ‘마션’으로 11만 4100여명(누적 관객수 205만 5900여명)이 선택했다. 이어 ‘인턴’ ‘성난 변호사’ ‘사도’가 각각 4만 9100여명(누적 관객수 237만 2100여명) 4만 3400여명(누적 관객수 64만 6300여명) 2만 1000여명(누적 관객수 605만 5300여명)으로 2~4위에 랭크됐다.

벌써부터 후속편 얘기가 나오고 있는 ‘탐정: 더 비기닝’이 1만 8300여명(누적 관객수 244만 9700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5위를 수성했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광고주를 비판하는 기사를 썼다가 방송사 CNBS로부터 해고를 당한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이 복직을 위해 고군분투를 하던 중 벌어진 일들을 담고 있는 블랙코미디와 스릴러를 접목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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