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제공]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수요집회'에 나간다. 수요집회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여는 집회로 이날로 1200차를 맞는다. 문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국정교과서가 친일행적을 미화하고 항일운동의 중요성을 축소하는 '친일교과서'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국정화의 부당함을 호소할 방침이다. 그리고 또 당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별위원회'와 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장외 홍보전을 이어갈 계획이다.관련기사이재명, 30일 문재인 만난다...정국현안 등 논의문재인, 尹 겨냥 "헛된 망상에 헌정체제 뒤흔들어…정치 행태 극단화 우려" #국정화 #문재인 #수요집회 #장외투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