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전노민은 "젊은 나이에 외국계 회사에서 차장으로 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노민은 "어느 날 결혼 피로연에서 광고 쪽에 일하는 분이 모델 제의를 했는데 하루 촬영이면 50만 원을 준다고 하길래 바로 승락했다. 거짓말로 촬영장에 가기도 했다. 하지만 나만 빠져나와 돈 버는 게 아닌 것 같았고, 젊었을 때 돈 번다면 이 길이 빠르겠다고 판단해 회사에 사표를 냈다"며 이후 400여편이 넘는 광고를 찍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