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평창군에서 12일부터 운영

[사진=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평창군지부, 대화농협과 함께 농업인 행복버스를 12일부터 13일까지 평창군 대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사)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 NH개발 등이 함께 대화농협 관내 농업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개최한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지원,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협의 봉사 프로젝트다.

이번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대화농협이 주관하는 행사로 무료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문화예술공연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자원 봉사활동 등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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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규 본부장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