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물의 명가 OCN과 '추노' '빠스껫볼'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이 손을 잡은 '동네의 영웅'은 박시후와 조성하, 이수혁,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는 생활밀착형 첩보드라마.
박시후는 샤워씬 촬영에서 탄탄한 근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에 남은 깊은 흉터와 예리한 눈빛이 극 중 전직 비밀요원으로 활약할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촬영 후 본인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조성하는 중후한 매력 속에 빛나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수혁과 함께 촬영한 편의점 장면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극 중 ‘생계형 경찰’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중순, 비밀요원들의 임무 수행 장면 촬영을 위해 마카오로 떠나는 '동네의 영웅'은 동네를 지키는 정의감 넘치는 세 남자의 브로맨스는 물론, 실감나는 액션과 영화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내년 초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