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권리를 위한 교육 마련

2015-10-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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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양주2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드림스타트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함으로써 아동권리와 아동인권의 역사를 배우고 자신이 권리주체임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영실, 김지숙 강사를 초빙「우리가 지켜주는 권리, 우리가 가진 권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권리와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 ▲권리주인공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권리빙고게임/다른그림찾기 ▲우리들의 약속 등으로 이뤄졌으며, 아동이 권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권리주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실천기술을 배우고 모든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고, 자신의 권리는 스스로 찾는 것임을 알게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대상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권리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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