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는 '2015 가을·겨울 시즌 히트텍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너웨어뿐 아니라 후리스, 니트 및 팬츠 등 다양한 라인업에 적용하여 총 3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는 등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히트텍은 피부 표면의 수증기를 흡수해 물 분자의 운동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전환시켜 유지시키는 신개념 발열 테크놀로지 웨어다. '2015 가을·겨울 시즌 히트텍 컬렉션'은 첨단 기술에 기반하여 히트텍 출시 이래 가장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보온뿐 아니라 스트레치, 정전기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여성용의 경우, 기존 원사 두께의 약 3분의 2로 한층 얇아진 마이크로 섬유를 사용하여 최고의 감촉을 선사하며, 여성용에만 사용하던 동백 오일을 남성 및 키즈용 제품 섬유에도 배합하여 뛰어난 보습 효과와 부드러운 감촉을 즐길 수 있다. 남성용은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드라이 기능도 뛰어나다.
지난 2014년 서울YWCA 조사 결과 총 10개의 기능성 내의 제품들 중 판매가 대비 보온성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언급될 만큼 뛰어난 기능을 자랑하며 히트텍보다 보온성이 1.5배 높은 '히트텍 엑스트라 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