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가 '가우초 팬츠'를 선보인다.
가우초는 아르헨티나 팜파스 지방에 거주하는 목동을 일컫는 말로, 그들이 입던 무릎 밑까지 오는 기장과 풍성한 와이드 실루엣의 바지를 가우초 팬츠로 부른다. 가우초 팬츠는 일반 와이드 팬츠보다 길이가 짧고, 멀리서는 스커트처럼 보일 정도로 품이 넉넉해 기존 와이드 팬츠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우초 팬츠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와이드 실루엣의 팬츠 상품들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