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12일부터 배당 증가가 예상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플랜업 포커스 배당 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랜업 포커스 배당 랩'은 정부가 가계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추진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배당증가 예상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 배당상품에서 얻을 수 있는 배당소득 외에 세제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다. 랩어카운트는 투자자가 종목을 직접 소유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혜택인 배당소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랜업 포커스 배당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고 연 1%의 일임 운용보수가 부과된다. 이 상품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상품에 대한 상담이나 가입문의는 신영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