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떡볶이·달걀·순대 위생상태 특별 점검

2015-10-12 09: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자료사진]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국민에게 인기가 높은 떡볶이·순대·달걀의 식품안전을 위한 위생상태 특별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떡볶이 떡·달걀 가공품 제조업체와 순대 원료 판매업체 등이다.

이달 떡볶이 떡 제조업체를 시작으로 11월 달걀 가공품 제조업체, 12월 순대 원료 판매업체 순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가 유통기한과 제품 보관 기준을 잘 지키는지, 자가품질검사나 위생적 기준 등은 위반하지 않는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유통기한이나 업체명 등의 표시 사항을 위·변조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식약처는 위반 업체 가운데 고의적 행위가 적발된 곳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 조치하고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필요할 경우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