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1번 국도 비상활주로 일원(화성시 진안동 692-335번지)에서 ‘2015 화성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화성햇살드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직거래 장터와 농촌문화체험 등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화합하기 위한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험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팀(031-369-3635)으로 접수하면 되는데, 체험비는 38,000원이다. 체험객에게는 10kg의 김치가 제공되며 포장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통 민속놀이 △천연 염색 △동물농장 △곤충학습 △전통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넌버벌퍼포먼스 △비밥’공연 △어린이집 학예발표회 등 각종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우수농산물 전시 축제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