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반부패·청렴 자율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반부패·청렴활동 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제2차 협력사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명배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기관간 교류협력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반부패·청렴 콘텐츠 및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협력기관의 우수한 사례 및 정책은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13년 4개 기관(에너지공단, 서부발전, 석유관리원, 전기안전공사)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