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은 한진관광의 사진공모전은 지난 8월24일부터 9월18일까지 25일간 공고를 내고 총 230여점의 사진을 접수받았다.
이후 작품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금상 1명, 은상 1명, 우수상 10명 등 총 13명의 입상자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미국 알래스카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유럽노선 유지은 대리의 작품(작품명: Mendenhall Glacier)이 뽑혔다.
선정된 작품은 2016년도 한진관광 캘린더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한진관광의 사내 사진 공모전은 직원을 포함한 여행자가 자신이 여행지에서 직접 보고 느낀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아름다운 여행지의 기억과 공감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관광 사진 공모전 작품은 한진관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한진빌딩 본관 1층 로비에 10월15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