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이 33R 정규라운드를 마무리한 현재 전년 대비 경기당 유료관중 수는 10.7%, 유료관중 비율은 8.3% 상승했다.
서울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총 23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균 유료관중 수를 기록했다. 서울은 경기당 평균 관중 16394명 중 86.5%인 14185명이 유료관중이었다. 유료 관중 비율은 86.5%이다.
수원은 홈 관중의 91.3%가 유료관중으로 집계되어 K리그에서 가장 높은 유료관중 비율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 13160명 중 12012명의 유료관중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채웠다.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낮은 유료관중 수를 기록한 구단은 광주이다. 광주는 경기당 평균 1047명의 유료관중 수를 기록했다. 유료관중 비율이 제일 낮은 구단은 제주로, 유료관중 비율은 23.3%이다.
K리그 챌린지 구단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경기당 평균 1977명의 82.7%인 1635명의 유료관중을 불러 모으며 가장 높은 평균 유료관중 수를 기록했다. 반면, 고양은 210명의 평균 유료관중으로 챌린지에서 가장 낮은 유료관중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