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수많은 분들의 공통적인 대답 중 하나는 '부자는 태어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은 평범한 환경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부를 이룬 분들이 많다. 이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첫째, 부자들은 남의 돈으로 돈을 번다. 많은 분들이 저축할 돈도 없고 목돈도 없어 투자를 할 수 없다고 하소연 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없어도 남의 돈을 활용해 불려나간다.
부동산 투자도 남의 돈(레버리지)을 활용해 부를 늘리는 대표적인 방법이었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금융회사가 저축이나 대출 이자를 재투자 해 자산을 늘리듯, 부자들은 수익이 높은 투자처를 사모펀드 형태로 활용해 자산을 불린다.
하지만 인맥을 통한 자신들만의 정보교류와 투자시스템을 통해서인 경우가 많다. 전문가나 부자들과의 인맥을 잘 쌓고 정보를 많이 얻는 게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셋째,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다. 대부분 부자들은 최소 3가지 이상의 투자처를 운영 중이었다. 선택과 집중도 필요하지만, 투자처가 적다는 말은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익은 조금 적더라도 반드시 분산할 것을 권한다.
분산은 성격과 리스크가 다른 투자처를 적절히 배분해 위험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목표한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이 아니라, 손해를 보지 않아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넷째,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부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월소득 즉, 현금흐름이 좋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임대부동산을 선호하는 이유도 바로 월세를 통해 꾸준한 현금흐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금흐름이 높아지면 삶의 질이 높아지고 투자여력이 커져 자산을 불려나가는데 매우 유효하다. 만약 현재의 월급 이외에 매월 1000만원씩 소득이 더 생긴다면 어떻겠는가? 부자들은 이를 위해 소득구조를 다변화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다.
다섯째, 지속적으로 투자경험을 쌓는다. 경험만큼 좋은 재산은 없고,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투자는 이론이 아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재테크 서적을 아무리 읽어도 재산은 늘어나지 않는다.
차라리 단돈 10만원이라도 투자를 해보고 경험을 쌓는 것이 재테크에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필자가 만난 부자들의 평균연령은 53세였다. 희망을 갖고 실천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