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도 체육대회 상징물 제작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2015-10-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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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6일 시청회의실에서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 주재로 포천시 생활체육회 김종국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체육대회 상징물 제작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체육대회 상징물 제작 용역은 2016년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엠블럼 등의 상징물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엠블럼 1종, 포스터 1종을 선정하고 마스코트 활용형에 대해 논의했고 동시에 구호 및 표어 공모 최종 심사가 있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한섭 부시장은 “대회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큰 두가지 축은 대회 운영에 관하여 잘 치루는 부분과 대회와 우리시를 홍보하는 부분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보고회는 성공적인 대회 홍보 준비를 위해 중요하며 더 크게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자리인 만큼 오늘 논의된 부분에 대해 담당부서와 용역사 간 빠트림 없이 꼼꼼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역 업체 대료로 참여한 디자인멘토 박지희 실장은 “오늘 논의해 주신 소중한 고견을 향후 최종 용역 결과물에 최대한 반영해 그 어느 대회와 비교해 봐도 더 완성도 높은 상징물을 제작하여 2016년 포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2016년 5월 중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1만 2천여명의 선수단 및 1만여명의 포천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육상 등 23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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