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장미인애, SNS로 심경 토로 "저 좀 가만히 두세요. 부탁드립니다"

2015-10-0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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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장미인애가 사업가와 열애설에 심경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좀 가만히 두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같은 장미인애의 글은 이날 불거진 사업가와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장미인애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홍콩 여행에도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열애설의 상대는 이미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한 12세 연상의 외국계 펀드 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장미인애가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 가까이 교제해 오고 있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11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자숙해왔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를 론칭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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