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맞춤형 복지 강화

2015-10-07 11:3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5일 하안3동 복지중심동에 시민의 복지 욕구 증대와 사각지대 발굴 확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고자 ‘공용차량’(모닝, 경형승용차)을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용차량은 복합 욕구를 갖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보건·복지·고용·교육·주거 등 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적(방문 상담, 현장복지 등)으로 사용된다.
특히 시는 지난달 1일 복지 사각지대와 찾아가는 서비스 부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광명7동과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있는 하안3동을 ‘복지중심동(洞)’으로 개편, 취약가구에 대한 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하안3동 복지중심동 공용차량 배치로 사회복지 담당자의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향후 지정되는 중심동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시민의 복지 수요에 충분한 대응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까지 맞춤형 복지 전담 인력을 추가로 배치로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