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5일 하안3동 복지중심동에 시민의 복지 욕구 증대와 사각지대 발굴 확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고자 ‘공용차량’(모닝, 경형승용차)을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용차량은 복합 욕구를 갖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보건·복지·고용·교육·주거 등 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적(방문 상담, 현장복지 등)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하안3동 복지중심동 공용차량 배치로 사회복지 담당자의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향후 지정되는 중심동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시민의 복지 수요에 충분한 대응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까지 맞춤형 복지 전담 인력을 추가로 배치로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