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스타항공은 가을을 맞아 창립 이래 사상 최대의 특가 항공권 판매 행사 ‘이스타 그랜드세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이스타항공 신규회원 가입 시에는 국내선 항공권 예약 때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 코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단풍여행객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김포~양양 국내 노선은 편도 1만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신규 취항하는 부산 노선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 판매도 진행한다. 오사카 편도 7만2000원, 방콕 편도 9만9000원, 제주 편도 1만6100원부터 이용 가능한 항공권은 14일부터 판매한다.
2016년 1월 한 달간 탑승하는 얼리버드 특가항공권의 경우 국내선은 1만7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은 △오사카 9만2000원 △홍콩 12만7000원 △푸켓 18만2000원 △타이페이 13만7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엄마를 위한 특가 항공권도 제공한다. 11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하며,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을 8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해당 항공권 구매한 40대 이상 엄마 고객을 추첨해 ‘라우트무트’ 가죽지갑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