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도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6일 오전 보건복지부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전국 500여개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도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상위 20%의 성적을 획득했다.
정준환 병원장은 "그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결코 자만하거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